2019-12-06(금)  편집 07:11  
로그인 | 회원가입 |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추가
         
  
의료기 기업 상장 러시, 성장 동력 확보 계기 마련
레이·제이엘케이인스펙션 등 코스닥 상장으로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2019-08-08 06:42]

의료기기 기업들의 코스닥 상장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레이,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등의 기업들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를 마쳤다.

디지털 치과 치료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는 최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는 내용의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레이는 디지털 치과 질환 진단 시스템 및 치과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때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분야 자회사로 편입됐다가 2015년 독립했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치과 관련 진단부터 치료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종전에는 치과의 진단 데이터를 토대로 외부 업체에서 임시 치아 등을 제작하는 데 1∼3주가량 걸렸는데,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치과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해 직접 제품을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단 하루 만에 모든 치료를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는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39%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 3년간 총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이 93%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이상철 대표는 "디지털 치료 솔루션 개발은 이제 걸음마를 떼는 단계로, 현재는 임시 치아 제품 제작만 가능하지만 앞으로 임플란트용 영구치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상장 이후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인도 시장 신규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515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이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8일 2만원의 공모가로 레이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최근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성평가결과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회사는 올해 하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연말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려면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중 두 곳에 의뢰해 전문가에 의한 평가를 받고 모두에게서 BBB 등급 이상을, 적어도 한 곳에서는 A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2014년 설립된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정통 인공지능 기반의 회사이며 관련 비즈니스 영역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 영역과 보안(관세국경보안, 기업보안, 공공기관보안) 분석 영역으로 구분된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14개 신체부위에 37개의 인공지능 의료 분석 솔루션을 보유해 세계최다의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국내 식약처의 인증과 유럽의 CE인증을 받았으며 미국의 FDA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민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가면서 인공지능 분야에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국내외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미국 및 일본의 현지법인을 활용해 현지화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순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Copyrights ⓒ e헬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의견 보기 전체보기 (총 0건)
No 내용 글쓴이 작성일
등록된 독자의견이 없습니다.
독자의견 쓰기
작성자 이메일
제  목
내  용
비밀번호

 
많이 본 기사 더보기
화제기사 더보기
뉴스뒷담화더보기
복지부 수장의 실언, 그리고 두 번의 ..
결국 무산된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
의료인 안전 위협하는 폭력 문제
"소비자 편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추진 득실 논란

 
 

(주)이헬스통신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36 승일벤처타워 405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55, 105-1503 등록번호 : 경기 아 51416
등록연월일 : 2015.10.05 발행인 : 황동원 / 편집인 : 강찬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주
TEL : 02) 856 - 7051~3 / FAX : 02) 856 - 7057 / E-mail : webmaster@e-healthnews.com
Copyright(c) 2005 E-Health.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