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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사업 파트너 찾은 의료기관, 신사업 속도 낸다"
분당서울대·세종병원 등 의료 IT 사업 추진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9-08-12 06:45]

국내 병원들이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IT 기술 접목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12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등이 의료 IT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에 나서며 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교보생명, 서울대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와주는 지능정보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세 기관은 앞으로 지능정보기술확보와 디지털 기술 인재양성,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오창완 연구부원장은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헬스케어혁신파크를 기반으로 산·학·연 연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기술 및 알고리즘 개발을 지원하고 의료 서비스 임상연구를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함으로써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휴이노와 '부정맥 진단을 위한 통합 시스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으로 돌연사 원인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장비인 패치(MEMO Patch)나 시계(MEMO Watch) 등을 장착하도록 함으로써 심전도, 산소포화도, 맥박수, 호흡수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예정이다.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환자의 심장 상태를 모니터링함은 물론 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MEMO AI)을 통해 부정맥 예측과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임상 데이터와 자문을 제공하고 휴이노는 보유 중인 웨어러블 장비와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를 이용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성할 계획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권준명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장은 "부정맥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MEMO AI)을 휴이노에서 이미 개발한 상태이며 이를 고도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웨어러블 패치를 장착 후 2주 동안 실시간으로 심전도 모니터링과 전송이 가능한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정맥을 진단하는 알고리즘의 수준을 한층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종 목표는 양 기관이 함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환자들을 모니터링하고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교수회의실에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WMIT'), 엔디에스(이하 'NDS')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향후 차세대 생명건강산업과 인공지능과 IoMT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AI 의료기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IoMT·인공지능분야 기업 공동 지원 △각 기관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해 협력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인 'MEDBIZ' 플랫폼을 활용,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연구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필수적인 기술 및 지식, R&D자원 등을 활용한 정보 공유 및 상호 지원으로 IoMT 기반 융복합 의료헬스 산업 진흥을 위한 미래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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