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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의료서비스 연구개발 착수 대학병원 주목
국내외 기업과 협약 체결 후 실질적 프로세스 가동
[기사입력 2019-08-13 06:42]

대학병원과 기업이 서로 손을 잡고 차세대 의료서비스 연구개발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이 혁신적 디지털 의료서비스 개발을 위해 국내외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병원은 LG전자와 맞손을 잡고 혁신적 디지털 의료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LG전자는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이철배 뉴비즈니스센터장 전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창완 연구부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 의료기술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새로운 디지털 의료 서비스다.

LG전자는 앞으로 환자들이 가전제품을 통해 복약 상태, 혈당ㆍ혈압 수치, 병원 진료기록 등 건강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각오다.

특히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 실질적 성과 거두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환자들이 기존에 사용하는 혈압계, 혈당계, 산소포화도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를 이용, 측정한 수치를 음성 등으로 가전제품에 쉽게 입력, 서버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당 데이터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만든 앱인 헬스포유(Health4U)와도 연동돼 환자가 추후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유용하다.

아울러 양사는 환자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을 추진한다.

이로써 환자들이 집 안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활용, 보다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창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부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에 연동된 개인건강관리 앱인 헬스포유를 운영하면서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오랫동안 축적했다"며 "이번 연구협력을 통해 치료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환자 중심의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은 최근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광동성 과학기술청 산하 기관인 '과기관리연구회(Guangdong Association of Science of Science and Technology Management Research, 이하 광동과기연구회)'와 의료산업 분야 연구개발, 시장진출·인력 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광동과기연구회는 의료산업을 포함한 과학기술산업분야 전반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을 총괄 지원하는 성 내 최대 조직이다.

이 자리에는 광동성 과학기술청 허띠화 부청장과 광동과기연구회 야오화롱 이사장, 광동의료기기연구소, 광동약학대학, 중국과학원심천선진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동성은 중국 31개 성 가운데 최초로 GDP 규모 1조 달러를 돌파해 한국과 경제규모가 비슷한 중국 내 가장 큰 성으로 최근 의료기기산업을 중점육성산업으로 지정했다.

광동과기연구회와 광동의료기기연구소 유기적 협력으로 급속하게 발전하는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산업에 적극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료산업 분야 연구개발, 임상연구 등 의학기술과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 광동성 과학기술청 기관과 한국 병원 간 의료기기분야 최초 협약이다.

박건우 단장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에 관한 공동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물론 양 국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양순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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