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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 일색 CT, 국내 연구개발 성과 잇단 등장
모바일 CT·스캐너 등 등장…"제품 경쟁력 우수"
[기사입력 2019-10-09 06:45]
△국내 CT관련 연구 개발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수입품 일색인 국내 컴퓨터 단층촬영장치(CT)의 연구개발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이동형 부위 한정용 CT, 전신용전산화단층엑스선촬영장치, 뇌 전용 시간차(TOF) 양전자방출단층촬영장치(PET) 등을 개발했다.

나노포커스레이는 최근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기존 자사 제품에 비해 성능이 대폭 개선된 이동형 부위 한정용 전산화단층촬영장치(모바일 CT) 'Phion 2.0'의 제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Phion 2.0은 인공지능(AI)기반의 볼륨형 플랫패널 디텍터를 사용하는 콘빔CT로서 보어사이즈가 커서 기존 콘빔CT의 한계를 극복, 사지관절뿐만 아니라 척추까지 촬영 가능한 장비로 환자들의 피폭선량을 일반 CT의 4분의 1 수준까지 감소시키면서 화질이 우수한 영상을 구현했다.

이 장비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이동성이 우수해 수술실뿐만 아니라 작은 외래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벽 전원을 사용함으로써 설치가 용이하며 3차원 영상제공과 PACS 호환성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Phion 2.0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병의원에 특화한 이동형 CT로서 요양급여를 획득했으며 특수의료장비에 해당되지 않아 병·의원급 진료 기관에 신고만으로 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기존 제품인 파이온 1.0 모델 경우 국내출시 3년만에 사지관절용 CT 국내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어 안정성·유효성이 확보됐음은 물론 제품 인지도가 높아 신규 모델인 파이온 2.0의 향후 국내외 시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G헬스케어(에스지헬스케어)는 최근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신용전산화단층엑스선촬영장치(이하 CT 스캐너) '도미너스(Dominus)'의 제조·생산·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Dominus는 인공지능(AI) 기반 24 채널 멀티 디텍터(MDCT)의 채용으로 초저선량으로도 이미지 획득이 가능해 환자들의 피폭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직관적 버튼의 배치와 더불어 16 슬라이스 와 32 슬라이스를 검사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또 튜브와 제너레이터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기존 장비보다 넓은 Bore 구경의 구조로 검사 중에 환자가 가질 수 있는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이미 지난해말 32채널·64슬라이스 CT를 개발, 동남아 시장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1년도 되지 않아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볼륨 마켓 타겟의 24채널·16슬라이스 제품을 출시했다.

우진 자회사 우진엔텍은 서강대학교 연구팀,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와 공동으로 메타섬광결정 기반 뇌 전용 시간차(TOF)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개발 중으로 내년도에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개발 사업은 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국책 연구과제로 메타섬광체를 활용한 뇌 전용 PET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메타섬광체는 기존의 섬광체보다 반응 속도가 높아 더욱 빠르게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섬광체다.

PET는 몸속에서 발생하는 양전자를 측정해 영상으로 구성하는 촬영 방법이다. 암과 치매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병원 건강검진이나 진단 시 자주 사용된다.

우진엔텍은 이 기술이 기존 PET 대비 방사선 노출을 1/5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여 CT, PET 등 핵의학 검사를 중복해서 받을 경우 증가하는 방사능 노출에 대한 우려를 덜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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