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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기·필러 등 1084개 의료기기 재평가
식약처, 시판 후 안전성·유효성 재검토 공고
[기사입력 2020-05-29 09:08]
△정부가 인공호흡기·필러 등 1084개 의료기기에 대해 재평가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공호흡기, 콘택트렌즈, 필러(조직수복용생체재료) 등 총 1084개 의료기기(410개 업체)에 대해 안전성·유효성을 다시 검토하는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평가는 허가 당시 반영하지 못했던 시판 후 안전성 정보 등을 기반으로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을 다시 검토하는 제도로서 이번에는 △2014년도에 허가받은 3, 4등급 의료기기 △최근 3년간(2017~2019년도) 품질부적합 다빈도 제품 중 생활밀착형 2등급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공고 품목을 보유한 업체는 내년 6월 중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emed.mfds.go.kr)로 제출자료를 구비해 신청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해당 품목은 판매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재평가 결과에 따라 제품 사용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의 변경 또는 품목허가 취소와 같은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재평가를 통해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의료기기가 국민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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