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6(수)  편집 07:31  
로그인 | 회원가입 |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추가
         
  
첩약 급여화 유착, 불거지는 논란
[기사입력 2019-10-09 22:07]

청와대와 한의계의 유착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의료계가 국정감사 당시 첩약 급여화를 두고 청와대와 대한한의사협회 간의 유착이 있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한의협이 문재인 케어를 적극 지지하는 대신 첩약을 급여화해달라는 제안을 했다는 이야기가 밝혀져 논란이 됐다.

특히 청와대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최혁용 한의협 회장 발언의 녹취가 공개되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의협은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과 한의협 임원들 간의 첩약 급여화 약속 주장을 제기했다.

문제는 의협이 유착에 관계된 청와대 핵심 대상자를 이진석 청와대 비서관으로 지목했다는 점이다.

최혁용 한의협 회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정감사 자리에서 즉각적인 반박에 나섰다.

그러나 한의협과 청와대 행보를 보면 첩약 급여화 유착 문제를 두고 해명에 소극적인 문제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한의협은 오는 10월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 예정이었던 첩약급여화 최종안의 도출과 회원 최종안 찬반투표를 모두 연기하는 분위기다.

한의협은 체계적으로 정리된 해명문을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했지만 기한이 딱히 정해지지 않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청와대는 이러한 유착 의혹이 짙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세한 해명과 첩약 급여화 문제 관련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청와대 핵심 인사가 유착 의혹 대상자로 지목된 만큼 하루 빨리 명확한 사실 표명을 하는 것이 옳다.

이미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민심이 동요한 바 있는 만큼 두 번 다시 똑같은 문제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최성훈기자  ehealth@e-healthnews.com
<Copyrights ⓒ e헬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의견 보기
No 내용 글쓴이 작성일
등록된 독자의견이 없습니다.
독자의견 쓰기
작성자 이메일
제  목
내  용
비밀번호

 
많이 본 기사 더보기
화제기사 더보기
뉴스뒷담화더보기
첩약 급여화 유착, 불거지는 논란
"식약처는 왜 존재하는가?'
수술실 CCTV 설치 대한 당위성
구멍난 건보재정, 포퓰리즘 정책 경계..
"파업 피해 책임, 왜 환자가 떠맡나"

 
 

(주)이헬스통신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36 승일벤처타워 405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55, 105-1503 등록번호 : 경기 아 51416
등록연월일 : 2015.10.05 발행인 : 황동원 / 편집인 : 강찬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주
TEL : 02) 856 - 7051~3 / FAX : 02) 856 - 7057 / E-mail : webmaster@e-healthnews.com
Copyright(c) 2005 E-Health.INC., All Right Reserved.